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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성년자 성바카라트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 바카라트실형을 선고 받은 1990년대 인기그바카라트룹 룰라 출신바카라트 방송인 고영욱(37)이 28일 항소심 4차 공판으로 다시 한 번 법정에 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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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오후 4시 서울고등법바카라트원 제 8형사바카라트부(이규진 재판장) 심리로 진행될 항소심 4차 공판에는 피해 여성 미성년자 A양과 그의 지인 이모씨가 증바카라트인으로 채택돼바카라트 고영욱과 마주할 지 이목이 쏠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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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지난 달 24바카라트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3차 공판에서는 위 두 사람 및 또 다른 인물 서모씨까지 바카라트 3명을 증인으로 소바카라트환될 예정이었지만 모두 불출석했으며, 재판부는 서모씨에 대한 증인 신청은 철회바카라트한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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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항소심 공판에바카라트서 재판장은v양이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바카라트으면 증인 심문이 종결된다"고바카라트 고지했기 때문에 과연 피해 여성인 A양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.바카라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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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지난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 측은 "피고인 측바카라트이 제출한 증거물(2012년 4월, 고영욱의 번호가바카라트 바뀐 뒤에도 피해 여성이 먼저 연락했다는 내용 등)을 인정하겠다"면서도 "바카라트 선고에 별다른 영바카라트향을 끼치지 않을바카라트 것"이라고 밝힌 바 있어, 과연 항소심 4차 공판에서 이 증거물이 고영욱에 어떤 영향을바카라트 미칠 지도 관심이 집중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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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고영욱은바카라트 지난 2010년 당시 만 13세였던 A양을 집으로 불러 총 3차례 술을 먹이고 간음하거나 추바카라트혐의를 받고 있다. 하지만 고영욱은바카라트A양을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"합의 하에 이뤄진 관바카라트계였다"고 주장해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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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바카라트7월부터 지난해 바카라트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바카라트 구속 기소됐다. 하지만 고영욱은 "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"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다.바카라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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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1심 재판부바카라트는 "범v수단과 방법이 유사하거나 일치하며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한 차례 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아 습벽 및 재범의 v위험성이 있다고 본다"며 고바카라트영욱의 유죄를 인정, 징역 5년을 선고바카라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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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은 또한 신상정보 공개·고지 7년,바카라트 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발찌) 부착 10년을 명령했바카라트다. 고영욱은 이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했다.바카라트